프란치스코 교황님이 4월 21일 오전 7시 35분 ( 로마시각, 한국시각은 오후 2시 35분)에 선종하셨습니다. 폐렴이 심각한 상황이라 입원했다가 회복해서 교황청으로 돌아오셨기에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상황이었습니다. 교황청으로 돌아온 후에 부활절 대축일에는 신자들에게 부활절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었지만,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부활 다음날 선종하셨습니다. 2013년부터 2025년까지 12년동안 교황의 위치에서 그 누구보다도 배려하시고 평화를 위해 노력하셨던 교황님이십니다.
장식이 없는 간단한 묘소에 안장되기를 유언으로 남기셨다고 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빈소
주한교황대사관
위치 | 서울 종로구 궁정동 |
기간 | 4월 22일 ~ 25일까지 |
시간 |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 |
국내 공식 분향소 |
위치 : 서울 종로구 궁정동
공식적인 국내 분향소
기간 : 4월 23일 ~ 25일까지
시간 : 매일 오전 10시 ~ 오후 4시 30분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 대성당 지하성당
일시 : 4월 23일(수) ~ 4월 26일(토)
개방시간 :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 26일은 오후 5시까지)
추모미사 : 4월 24일 (목) 오전 10시
교구별로 추모 미사를 거행하며 날짜와 장소는 교구의 재량에 따라 진행하는 것으로 주교회의 상임위원회에서 결정하였습니다. 주교회의 조문단 은 염수정 추기경(전임 서울대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교회의 의장) 임민균 신부(주교회의 홍보국장) 입니다.
신자들에게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위한 9일기도를 권장하였습니다.
명동성당 주차장
주소 : 서울중구 명동길 80
B2 외부인 주차가 가능합니다. 밤 10시이후에는 출차가 불가능할 수도 있어서 그 전에 출차해야 합니다.
주차장은 외부인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과 지정되어 있는 공간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명동성당 근처 주차 꿀팁
1. 을지로 공영주차장
을지로 3가 근처에 노상에 차를 세울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무료 주차
평일 저녁 7시 이후 |
토요일 오후 3시 이후 |
일요일은 24시간 동안 계속 |
주차 요금
승용차 | 5분당 750원 씩 |
화물차 | 최초 15분 무료, 15-30분까지는 5분당 370원, 30분이후 750원 |
요금 할인
80% 할인 | 국가 유공상, 고엽제후유증 |
50% 할인 | 장애인 할인 |
50% 할인 | 서울시 다둥이행복카드, 저공해자동차, 5.18유공자 (1시간면제) |
프란치스코 교황의 영원한 안식을 위한 기도문
프란치스코 교황 생애
1936년 아르헨티나 출생, 1969년 사제품, 1992년 주교품 받았습니다. |
1998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교구장 임명 |
2001년 추기경 서임 |
2013년 제 266대 교황에 선출되었고 사목 표어는 " 자비로이 부르시니" 입니다. |
47회, 70여개국 해외 순방하였으며 세계 평화를 위해서 독려하셨습니다. |
끊임없는 한국을 사랑 하였으며 2014년에 방한하였고, 2015년 2024년 로마에서도 만났습니다. |
양 냄새 나는 목자로 신자들 가운데 함께 계셨습니다. |
사목표어 " 자비로이 부르시니" 는 예수님꼐ㅔ서 세리 마태오를 제자로 부르신 복음서 기록에 관한 베다성인의 강론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2013년 3월 13일 로마 시스티나 성당에서 열린 콘클라베(교황 선출 비밀 투표)를 통해서 제 266대 교황으로 선출되었습니다.
밖으로 나가는 교회에 대한 소신을 밝히며 거리로 나가 다치고 상처받고 더럽혀진 교회라는 의미로 밖으로 나가는 교회를 이루시려고 노력하셨습니다.
교황명은 프란치스코였으며 평화의 사도이자 소외되고 가난한 이들과 평생을 같이 하셨습니다. 2020년 3월 성 베드로 광장에서 코로나 19 에 두려워 떠는 사람들과 세상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파격적 인사를 통해서 유럽인 성직자 중심에서 미얀마,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동티모르, 라오스 등의 아시아 국가 주교들을 추기경으로 발탁하였고 대한민국의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님도 성직자성 장관에 오르셨습니다.
2014년 8월 재위 2년차에 교황님은 아시아 순방지로 한국을 택하셨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복미사를 주례하면서 순교자들을 시복했으며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을 위로하며 깊은 배려와 평화를 주시고 가셨습니다.
세계 평화를 위한 실천도 계속 하셨으며 우크라이나와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 교황 특사를 파견하기도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