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고객들의 유심 정보가 해킹 당해서 유출된 것으로 자체 내부적으로 확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고객들의 피해사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SKT 에서는 사실 확인 후 유심 교체를 무상으로 진행하겠다고 공지하였습니다.
SKT 내부적으로 심각하게 사안을 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아직 피해 사례가 나오지 않았는데도 무상으로 교체해준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더이상 피해 없이 끝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SKT 에서 그래도 큰맘먹고 모든 고객에게 무상교체를 해주겠다고 하니 고마운 마음입니다.
무상으로 교체는 대리점 가서 직원분이 해주시면 금방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걸 빼먹으면 안됩니다.
바로 유심에 저장된 전화번호를 단말기로 이동시켜줘야 합니다. 집에서 먼저 하시고 유심교체 하러 가시면 편리하실 겁니다.
유심 저장된 전화번호 내 단말기로 이동하기
유심에 전화번호를 저장하는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이 경우 유심을 교체해버리면 전화번호가 모두 사라집니다.
반드시 단말기에 전화번호를 저장하고 유심을 교체하시기 바랍니다.
| 단말기종 | 방법 |
| 삼성 [유심 전화번호가 핸드폰 단말기로 전화번호 이동] | 1. 연락처에서 오른쪽 삼선 클릭 2. 설정 - 연락처 관리 3. 연락처 이동 클릭해서 4. From - SIM 카드 클릭 한뒤 저장된 전화번호 체크 5. To - 저장하고 싶은 ex. 휴대전화, 삼성계정 등으로 클릭 6. 이동 완료 |
아이폰 [ 유심 전화번호가 핸드폰 단말기로 전화번호 이동] |
1. 연락처에서 설정 2. 앱 - 연락처 설정 3. SIM 연락처 가져오기 4. 메시지가 표시되면 SIM 카드 연락처를 가져올 위치 선택 |
SKT 유심 무상교체 필요서류 및 방법
SKT 유심교체는 T 대리점 이나 로밍센터에 방문하시면 교체해줍니다. 다만 사람들이 너무 많을 수 있어서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28일(월) 오전 10시부터 각 대리점, 로밍센터에서 교체해준다고 합니다.
필요서류 : 본인 확인 가능한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본인 확인된 신분증, 본인 단말기
체크사항 : 유심에 저장된 전화번호는 본인 단말기로 이동시켜놓기.
SKT 유심 보호서비스 가입
유심을 해킹한 사건은 해커들이 SKT 서버로 들어와서 고객 자료를 복제해서 이동했습니다. 어떤 고객의 자료를 얼마나 가져나갔는지 우리는 아직 알 수가 없습니다.
해커들이 어떤 식으로 이용할지는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단 SKT 에서 공지를 하였고 모든 고객의 유심을 무상으로 교체해주겠다고 한 사실로 볼 때 상황이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무단으로 기기변경 차단
고객의 유심을 다른 휴대폰으로 옮겨 가면 통화가 되지 않습니다.
해외 로밍 사용이 제한됨
해외에서 음성, 문자, 데이터 사용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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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 교체한 고객
먼저 유심 교체를 선점한 고객에게는 교체한 비용을 환급해준다고 합니다. 홈페이지 or 로밍센터 등에서 교체비용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교체 가능한 고객
2025년 4월 18일 밤 12시 기준으로 SK 텔레콤에 가입되어 있는 고객이라면 1회 한정으로 무상 교체 가능합니다.
유심 무료교체 일정
2025년 4월 28일(월) 오전 10시부터 각 대리점 및 로밍센터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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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 해킹 사건
SKT 가입 정보 유출이 된 시간 : 2025년 4월 19일 오후 11시
해킹 주요 내용 : 4월 19일 저녁에 중앙서버에 악성코드 감염이 되었고 내부자 정보를 뽑아간 상태입니다.
유출된 데이타 : 고유 식별번호, 인증에 필요한 정보를 뽑아간 상태입니다.
대책방법 : 악용 시도를 차단하고 피해금액이 있다면 취합 조사 중입니다.
향후 대책 : 전 고객에게 무상으로 유심 교체할 예정입니다.
SKT 의 내부 전산 서버에 해킹 사건이 일어난 시점은 2025년 4월 19일입니다. 가입자의 인증 정보를 저장하는 서버에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해서 문제가 발생한 것 입니다.
복사된 유심 내용으로 다른 단말기에 삽입하게 된다면 신원을 이용하여 금융 사기 등에 연루될 수도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피해 규모가 밝혀지지 않았고 피해사실이 없지만 언제 발생될 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정보가 유출된 상태이므로 전체 유심을 전부 교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SKT 본사에서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비용도 많이 들지만 SKT 전체 고객을 위한 긍정적 대책이라고 보여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