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인기가 엄청나게 올라가다 최근들어 많이 고꾸라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다시 최근 들어 수익을 내는 공모주들이 많아졌습니다. 대형 기업들의 공모주 상장이 계속해서 예정되어 있어서 기대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인투셀 요약 정리
업종 | 의학 및 약학 연구 개발업 |
확정공모가 | 17,000원 |
최소 필요금액 (균등배정) | 170,000원 |
공모청약일 | 5월 13일 ~ 14일 |
상장일 | 5월 23일 |
배정,환불일 | 5월 16일 |
매출 | 29억원 |
당기순이익 | -97억원 [ 손실] |
인투셀
**인투셀(In2Cell)**은 2015년 설립된 바이오텍 기업으로, **세포 내부 전달 기술(TDC)**을 활용한 차세대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핵심 기술인 Drug Conjugate 플랫폼은 기존 항체약물접합체(ADC)의 한계를 극복하고, 약물을 표적 세포 내부로 정확히 전달하는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 연구 및 기술이전 계약을 맺고 있으며,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고형암 및 혈액암 치료제, 면역 항암제가 있습니다. 국내 바이오 기업 중에서도 기술 기반 수출 경험이 있는 몇 안 되는 기업으로, 상장 기대감이 큽니다.
인투셀 공모주
기관경쟁률 | 1151 : 1 |
유통가능물량 | 36.34% |
의무보유확약 | 12.5% |
매출에 비해서 당기순손실이 너무 거대합니다. 2024년 기준 부채비율이 200% 를 넘어섰습니다. 현금유동성도 좋지는 않아서 상장 후에 계속해서 체크해봐야 할 사항입니다.
임상이 성공하면 투자금 회수 및 이익이 크게 성장하겠지만 지금까지는 투자금만 계속 넣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관 경쟁률은 높은 편입니다.
인투셀 청약 요약
최소 청약 수량 20주 | 증거금 최종금액의 50% 인 170,000원 |
공모가는 높지 않은 편입니다. 하지만 당기순손실이 많이 나고 있는 상황이라 청약하기에는 나름 주저할 이유가 있어보입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다시 공모주 시작이 좋아지고 있어서 해볼만한 청약인 것도 같습니다.
인투셀 업체 간략 요약
인투셀은 ADC 플랫폼 연구개발 기업입니다. 콘쥬올 발명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박태교 대표가 창업한 회사입니다.
인투셀은 기술사업화 성과를 달성하며 기존 항체약물접합체의 한계를 개선하며 기술적 차별화를 이룬 회사입니다. 회사는 2028년 까지 10건 이상의 기술사업화를 달성할 계획입니다. 2030년대에는 신약 10개 시가총액 10조 달성을 목표로 중장기 비전을 제시한 상태입니다.
수십년간 신약 개발을 해온 임직원들이 모여 지금도 중장기 비젼을 제시하고 연구개발하는 업체로서 기술 사업화를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수요예측
신청기관들 대부분이 17,000원 이상의 금액을 적어내서 기업의 비젼과 전망을 좋게 본것으로 파악됩니다.
전체는 150만주의 모집이 시작되고 150만 중에서 일반청약자에게는 1/4이 배정됩니다. 전체 모집액은 250억입니다.
인투셀 상장 후 주가 전망
최근 상장한 바이오 공모주들의 흐름을 보면, 기술력과 기관 수요예측 흥행 여부에 따라 주가 흐름이 엇갈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투셀은 다음과 같은 상승 요인과 리스크 요인이 혼재합니다.
상승 요인
- 탄탄한 면역항암제 기술 플랫폼
- 실질적인 기술 수출 이력 보유
-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높아 초기 유통물량이 제한적
리스크 요인
- 적자 상태의 바이오 기업이라는 점은 여전히 부담
- 주가 급등 후 차익 실현 매물 가능성
- 글로벌 경쟁 심화로 파이프라인 성공 가능성에 변동성 존재
따라서 상장 후 단기 급등 시 분할 매도 전략, 중장기적으로는 기술수출 계약 및 파이프라인 임상 결과를 관찰하는 게 필요합니다.
Q&A
1. 인투셀 청약에 참여해도 될까요?
바이오 업종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고, 기술력 있는 기업에 중장기 투자 의향이 있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할 만합니다.
2. 균등 배정만 해도 받을 수 있을까요?
가능성은 있지만 경쟁률이 높을 경우 최소 1~2주만 받을 수도 있습니다. 비례 배정도 고려해 보세요.
마무리: 인투셀 공모주는 지금 체크해볼 종목
인투셀은 단순한 기대감보다는 기술력과 실적 기반의 성장 스토리를 갖춘 기업입니다. 바이오 업종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시기지만, 이번 공모주는 비교적 안정적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청약 일정과 전략, 공모가 분석, 시장 반응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