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재건축 현장입니다. 재건축에 대해서도 공부해보고 회현 시민 아파트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협상의 기술에서 "충렬아파트" 로 나온 곳은 바로 " 회현 시민 아파트" 입니다.
드라마나 영화에 자주 등장하던 곳입니다.
드라마 1-2화 간단 줄거리 요약
윤주노 사단은 신안 계열사 중 신안 건설을 매각하기로 결론 내립니다. 무조건 매각으로 가는 길 쉽지 않습니다. 팀원들 사이에서도 갈등이 발생하고 개별 의견이 제각각입니다.
산인 그룹의 기본이자 주축인 산인 건설을 매각하기 위해서는 시장 가격보다 더 받아오라고 하는 송재식 회장, 윤주노 팀장은 일단은 해보겠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쉽지 않은 매각 건이지만 충렬아파트로 향합니다.
신안건설이 진행중인 재건축 사업! 바로 충렬아파트입니다.
윤주노 팀장은 항상 갑과 을이 모두가 즐거운 계약을 성사시킵니다. 그 누구도 손해봤다는 느낌을 주지 않는 거래를 지양합니다. 이번에도 반대하는 1명의 할머니를 설득시킬 최고의 방안을 신안건설 매수자 대표에게 제시합니다.
재건축 촬영지
회현 시민아파트
회현 시민아파트는 서울 특별시에서 마지막으로 지어진 시민아파트입니다. 2015년 금화 시민아파트가 철거되었고 마지막 남은 아파트입니다. 와우 시민 아파트가 붕괴되어 시민 아파트들은 순서대로 철거되는 중입니다.
그당시 5-6층 아파트가 즐비하던 시기에 10층짜리 아파트는 상당히 높은 편이었으며 남산 근처에 있다는 장점을 내세우기 위해 6층과 7층에는 구름다리를 설치했었다.
예전에 지어진 아파트는 벽이 아닌 보와 기둥이 하중을 지탱하도록 만들어져있어서 층간 소음이 덜 납니다.
입주민들과의 보상금으로 인해서 아직 재건축이 시작하지는 못했지만 2004년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2006년 보상계획을 보함해서 정리사업을 공고했으나, 2010년 이후에 티비 방송이나 영화에 자주 배경 촬영지로 선정되면서 존치하자는 의견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4년 안전진단 결과 공개는 되지 않았지만 철거는 확정된 상태입니다.
현재 서울시는 300세대의 빈집을 소유하고 있으며 관리비도 부담하는 중입니다. 시설이나 설비는 낡아있고 겨울이면 배관이 터질 수도 있습니다. 6층 뒷문 옆으로는 내려가는 계단이 있지만 서울시가 철창을 설치하여 일반인들은 들어가볼 수가 없습니다.
우니라나의 아파트 역사
70년대 와우 아파트가 붕괴되면서 아파트에 거주하지 않겠다는 분위기가 팽배하면서 박정희 정부는 시범아파트라는 이름으로 아파트를 짓기 시작했고 여의도 시범 이촌 시범 아파트 들이 건설 되었고 2008년 반포 자이 준공으로 단순 주거공간에서 복합 공간으로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회현 시민 아파트는 튼튼하게 지어진 아파트로 1970년 5월 28일 완공되었습니다.
회현 시민아파트 소유자는 정리할 때 나가면 분양주택을 주고 세입자는 임대주택을 준다고 기재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