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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핫한 "협상의 기술" 다시보고 싶으신 분들 많으실 듯 합니다.  역주행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구요, 

저도 7회때 처음 보곤 너무 재미있어서 역주행으로 전부다 봤습니다.  이번주가 마지막이라는 게 아쉽고, 윤주노 팀장이 어떻게 헤쳐나갈지 정말 궁금하거든요.  10회차에는 8.8% 까지 찍었는데 이번주 마지막회에서는 시청률이 어디까지 갈지 기대해봅니다. 

 

 

재방송 편성표 

 

 

 

 

9 -10화 줄거리 요약  

산인은 11조 마련을 위해서 윤팀장의 주장대로 가장 잘나가는 산인건설을 매각했습니다.  딜도 윈윈 전략으로 매도가격도 잘받았구요, 이로써 윤주노 팀장은 회장의 신임을 받게도 되었고, 가장 큰 이유는 송지오, 송재식 회장딸의 리조트 매각 성공 및 딸의 마음을 바꿔놓는 역할을 잘한거긴 하지만, 이로서 임원이 되기 전의 과제를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 과제가 너무 쉬워서 윤주노 팀장과 상무는 한시름 놓고 너무 쉬운 과제, 임원되기 쉽겠다고 결론을 내렸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왠걸. !!!

송재식 회장은 양쪽으로 임무를 줍니다.  한수 배워갑니다.   윤주노 팀장에게는 매각을 하라고 해놓고는 송 회장은 하전무를 통해서  건설을 다시 하겠다고 인수하라고 합니다.  같은 회사의 양쪽 지원에게 매각하라고 , 매수하라고 임무를 줍니다.  여기서 송재식 회장의 진짜 마음은 ? 

 

 

건설이 하고 싶은 거겠죠.  이 불법과도 같은 과제를 윤주노 팀장이 충성심으로 해결을 할지 안할지를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이로써 저는 예전 회사 다니던 기억과 함께.   임원달기가 단순한 문제가 아니구나. 싶은 생각을 했습니다.  불법도 자행할 수 있는 나의 왼팔 오른팔이 될 사람인지를 판단해서 임원으로 앉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장 대신 힘든 일 마다않고, 복잡하고 불법적인 일도 다 할 수 있는 사람을 임원으로 앉히나봅니다.

 

 

 

 

 

저역시 임원되기는 글렀습니다.  윤주노 팀장 역시 올바르고 곧은 사람입니다.  결국은 못하게 하기 위해 산인건설을 인수했던 회사 대표를 만나고 AS 라는 명목하에 알려줍니다.  등산길에 만난 그들은 서로의 관계를 정비하면서 송재식 회장은 건설 인수를 접겠다고 선언합니다.   눈치빠른 산인 대표 송재식 회장, 윤주노 팀장이 벌인 일이라는 걸 깨닫습니다.  

 

 

윤주노는 송회장의 임원승진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등기이사가 되길 원합니다. 이유는 점보제약 주가조작 사건을 재조사하게 하려는 의도였는데 결국은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11-12화 예고편  

 

 

 

 

의미심장하게 고민하던 하전무는 뭔가 일을 벌리고 결국은 감사팀에서 윤주노 팀장을 감사하게 됩니다.  점보제약 건으로요. 하지만 반전은!  윤주노 팀장이 직접 점보제약 주가조작건을 이슈화한다는 명목하에 본인이 직접 감사팀에 자료를 넘긴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 2회를 놔두고 어떤 일이 일어날지, 

 

 

 

 

 

빌런은 하전무 같지만 의외의 인물일수도요. 회장의 친구 상무인지, 신안건설 대표?  HR 이사?  비서실장 . ? 누굴까요?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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