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님 선종으로 인해 오는 5월 7일부터 콘클라베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전세계에서 투표에 참석하는 선거인단 133명의 추기경들이 로마에 도착했습니다. 투표권이 있는 만 80세 미만 추기경은 135명인데 이 중에 2명이 건강이 좋지 않아서 불참하였습니다.
국적이 70개국으로 프란치스코 교황 재위하는 동안 추기경단의 지역별 분포도가 달라졌습니다. 서로 모르는 추기경들도 많아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2/3 이상 최소 89명의 지지를 받아야 하므로 89명 이상이 나올 동안 계속해서 매일 투표한다고 합니다.
첫날은 오후에 1번 투표하고 그날 이후로는 매일 오전 오후 2번씩 최대 4번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흰 연기가 올라올때까지 투표는 계속 됩니다.
89명 이상의 지지를 받아서 교황으로 선출되면 성당 굴뚝에서는 흰 연기가 올라옵니다. 새 교황이 선출되면 흰 연기가 올라온다고 합니다.
가장 선출될 가능성이 많은 추기경으로는 이탈리아 출신의 교황청에서 2번째인 피에트로 파롤린 교황청 국무원장이라고 합니다.
온건하고 배려심 있고 중도입지를 유지하고 있는 추기경으로 교황청과 중국 주교임명권 협정을 주도했던 인물입니다.
135명이 선거권과 후보권을 가지고 있는데 교황 선출에 관한 뉴스가 나올 때마다 등장하는 단어, 바로 '콘클라베'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콘클라베의 정의부터 구체적인 진행 절차까지 꼼꼼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콘클라베(Conclave)는 교황 선출을 위해 소집되는 로마 가톨릭 교회의 비밀회의로,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는 의식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다음과 같은 소주제로 콘클라베를 깊이 있게 살펴봅니다: ① 콘클라베의 정의와 유래, ② 교황 선출 자격과 참석자, ③ 시스티나 경당과 보안 절차, ④ 흰 연기와 검은 연기의 의미, ⑤ 교황 선출 역사와 주요 사례 에 대해서 아래에서 정확히 알아보겠습니다.
2025.04.24 - [분류 전체보기] - 콘클라베 절차 후임 교황 선출 방식 요약 정리 , 유흥식 추기경 후보 포함
콘클라베 절차 후임 교황 선출 방식 요약 정리 , 유흥식 추기경 후보 포함
프란치스코 교황의 관은 23일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으로 운구되며 일반신자의 조문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운구 의식은 교황청 궁무처장 케빈페렐 추기경이 집전하였습니다. 4월 24일 오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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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콘클라베란 무엇인가?
콘클라베는 라틴어 'cum clave'(열쇠로 잠근)에서 유래했으며, 새 교황을 선출하기 위해 추기경들이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상태에서 진행하는 비밀회의입니다. 이 전통은 13세기부터 이어져 내려오고 있으며, 교황 선출의 투명성과 신성함을 보장하는 상징적 절차로 자리 잡았습니다.
2. 교황 선출 자격과 참석자 구성
콘클라베에는 만 80세 미만의 추기경만 참석할 수 있으며, 이들은 교황 선출권을 지닙니다. 통상 100명 이상의 추기경이 참여하지만 건강 문제나 개인적 사유로 불참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몇몇 유명 추기경들이 '호보'(명단)에서 빠지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 선거인단 후보 추기경 대륙별 인원 현황 ]
유럽 | 아시아 | 중남미 | 아프리카 | 북미 | 오세아니아 |
52명 | 23명 | 21명 | 17명 | 16명 | 4명 |
3. 시스티나 경당과 보안 절차
콘클라베는 바티칸의 시스티나 경당에서 개최됩니다. 경당은 회의 중 완전히 봉쇄되며, 추기경들은 회의 장소 내에서만 생활합니다. 외부와의 모든 통신이 차단되며, 휴대전화·인터넷 사용이 전면 금지됩니다. 회의 진행 중 보안을 위해 특수 장비로 도청 방지 시스템도 가동됩니다.
4. 흰 연기와 검은 연기의 뜻
교황 선출 결과는 시스티나 경당의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로 전해집니다. 흰 연기는 새 교황 선출을, 검은 연기는 선출 실패를 의미합니다. 과거에는 연기 색이 모호해 혼동을 일으키는 사례도 있었으나, 현재는 화학 첨가물을 사용해 명확히 구분되도록 개선됐습니다.
5. 교황 선출 역사와 주요 사례
콘클라베는 교황의 선종이나 사임으로 교황좌가 공석이 되면 소집됩니다. 가장 최근 사례는 2013년 베네딕토 16세의 사임 후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출된 과정으로, 당시 전 세계 수억 명의 시선이 집중됐습니다. 교황 선출은 단순한 투표가 아니라 가톨릭 신자들에게 깊은 영적 의미를 지닌 중대한 사건입니다.
6. 후보자 선출 방식과 당선 기준
콘클라베에서는 사전에 정해진 교황 후보 명단이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든 추기경은 서로를 자유롭게 추천하고 투표할 수 있으며, 특정인을 지명하거나 유세하는 것도 금지돼 있습니다. 투표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유력 후보군이 형성되지만, 원칙적으로는 회의에 참석한 추기경 누구든 교황으로 선출될 수 있습니다.
이는 교회 내부의 자율성과 신성함을 보장하기 위한 전통입니다.교황으로 당선되기 위해서는 투표에 참여한 추기경 전체 유효표의 3분의 2 이상 득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20명이 투표할 경우 최소 80표가 필요합니다. 투표는 하루 최대 4차례까지 진행되며, 당선자가 나오면 즉시 표가 소각됩니다.
흰 연기가 피어오르면 새 교황이 선출되었음을 알리며, 잠시 후 새 교황이 시스티나 경당에서 자신의 교황명을 정하고 성 베드로 대성당의 발코니에서 첫 인사를 전합니다. 이때 전통적으로 'Habemus Papam'(우리는 교황을 모셨다)라는 선언이 이뤄집니다.
교황으로 당선되기 위해서는 투표에 참여한 추기경 전체 유효표의 3분의 2 이상 득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20명이 투표할 경우 최소 80표가 필요합니다.
투표는 하루 최대 4차례까지 진행되며, 당선자가 나오면 즉시 표가 소각됩니다. 흰 연기가 피어오르면 새 교황이 선출되었음을 알리며, 잠시 후 새 교황이 시스티나 경당에서 자신의 교황명을 정하고 성 베드로 대성당의 발코니에서 첫 인사를 전합니다. 이때 전통적으로 'Habemus Papam'(우리는 교황을 모셨다)라는 선언이 이뤄집니다.
마무리
콘클라베는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가톨릭 교회의 역사와 전통, 신앙이 결집된 중요한 행사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구글 검색에서 자주 찾는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정보를 전달했으며, 콘클라베의 전 과정과 의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Q. 콘클라베란 무엇인가요?
A. 콘클라베(Conclave)는 새 교황을 선출하기 위해 로마 가톨릭 교회의 추기경들이 모이는 비밀회의입니다. 라틴어 'cum clave'(열쇠로 잠근)에서 유래했으며, 추기경들이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상태에서 회의를 진행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Q. 콘클라베는 어디서 열리나요?
A. 바티칸 시국 안에 있는 시스티나 경당에서 열립니다. 경당은 회의 기간 동안 외부와 완전히 격리되며, 보안이 철저하게 유지됩니다.
Q. 누가 참석할 수 있나요?
A. 교황 선출권을 가진 추기경 중 만 80세 미만인 이들이 참석할 수 있습니다. 인원이 많을 때는 100명이 넘기도 합니다. 다만, 참석 자격이 있더라도 건강상의 이유나 개인적 사유로 참석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실제로 역사상 몇몇 추기경들이 불참한 사례도 있습니다.
Q. 콘클라베 진행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A. 다음과 같은 절차로 진행됩니다.
- 콘클라베 개막 미사 후 추기경들이 시스티나 경당으로 입장
- 외부와의 완전 차단 및 선서 진행
- 비밀 투표 시작 (하루 최대 4번)
- 투표 후 표 소각 및 연기 색상으로 결과 발표
Q. 투표 방식은 어떻게 되나요?
A. 추기경들은 비밀리에 투표하며, 총 유효 투표의 3분의 2 이상 득표해야 교황으로 선출됩니다. 반복해서 투표하며, 필요할 경우 절차 조정도 가능합니다.
Q. 연기의 색깔은 무슨 뜻인가요?
A. 투표가 끝난 후 표를 소각할 때 나오는 연기로 결과를 알립니다.
- 검은 연기: 아직 새 교황이 선출되지 않음
- 흰 연기: 새 교황이 선출됨
최근에는 연기의 색이 헷갈리지 않도록 화학물질을 섞어 명확히 구분합니다.
Q. 콘클라베가 열리는 시기는 언제인가요?
A. 교황이 선종(서거)하거나 사임할 때 열립니다. 교황좌 공석 상태가 되면, 보통 15~20일 내에 콘클라베가 열립니다.
Q. 콘클라베 중 외부와 소통할 수 있나요?
A. 아닙니다. 추기경들은 회의 동안 외부와 완전히 단절되며, 휴대전화나 인터넷 사용도 금지됩니다. 이를 어기면 중대한 벌칙이 부과됩니다.
Q. 새 교황 선출 후 바로 공개되나요?
A. 네. 흰 연기가 올라간 후 새 교황은 잠시 후 성 베드로 대성당 발코니에 나타나 첫 인사를 전하며 이름이 발표됩니다. 이때 유명한 선언인 'Habemus Papam'(우리는 교황을 모셨다)이 전해집니다.
Q. 특별한 전통이나 의식이 있나요?
A. 새 교황은 즉시 새 이름을 정하고, 전통적인 복장을 착용합니다. 또한 공식 즉위 미사는 보통 며칠 후 성대하게 거행됩니다.